teamtoys.today

EP06.

약은 약사에게, 웹개발은 팀토이즈에게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어떤 약효과를 기대하시나요?

👤: 단순히 "이쁘게 만들어 드릴게요"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약이 몸에 맞아야 효과가 있듯, 웹사이트도 브랜드의 맥락에 맞아야 진짜 성과를 냅니다.

팀토이즈는 표준화된 솔루션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마다 다른 사업 구조, 서비스 흐름, 브랜드 언어를 이해한 뒤,
그에 꼭 맞는 설계와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조제합니다.

IT 기업에서 왜 하필 에이전시를 운영할까

우리가 늘 고민합니다. 사려 깊은 비지니스를 하고 싶다고

클라이언트를 단순히 소비재로 대하지 않는 에이전시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아이디어 혹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진심을 다하고, 단순한 작업물이 아니라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였다. 많은 에이전시들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데이터를 단순히 숫자로 치환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전화율을 높이는 방식에 집중합니다. 물론 그것이 이윤을 추구하는 비지니스의 중요한 요소라는 걸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팀토이즈는 단순한 객체나 알고리즘으로 사람들을 치환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숫자가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

에이전시이기 전에 팀토이즈 또한 자사 서비스를 납품하는 IT 기업입니다. 비지니스는 단순히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과 결과의 반복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연결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대행사, 실행사들이 클라이언트를 하나의 숫자로 바라보고, 고객의 데이터를 조건 반사처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고 있죠. 어떻게하면 빠른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할지, 다음 프로젝트는 언제 착수할지. 고객이 원하는 건 이런 계산적인 웹사이트가 아닌 그들의 서비스의 비전과 스토리를 담긴 디지털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팀토이즈가 생각하는 웹 개발이란

웹 개발은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작업일까요?
클라이언트의 브랜드를 이해하고, 그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1. 진정성을 담은 기획과 디자인
프로젝트의 본질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자인을 추구해야 합니다.

2. 사용자 경험을 우선으로 한 개발
웹 개발을 관리하는 관리자도, 이를 이용하는 유저도 모두 AI가 아닌 인격체입니다. 그래서 사용자 경험 UX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죠. 사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발해야 합니다.

3. 파트너로서의 협력
클라이언트의 성공이 곧 에이전시의 성공입니다.
결과물이 포트폴리오가 되기도 하고 디벨롭을 위한 추가 프로젝트나 유지보수를 의뢰하기도 합니다. 의뢰 수행관계로만 남으면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AI툴과 대체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이 만연한 시대에 직무와 직업을 갖기 전에 진정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업무를 고려해야 합니다. 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생각치 못했던 직업들이 생겨나는 것처럼 결국 AI를 활용하는 능력도 사람의 기획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서비스, 아이디어, AI 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팀토이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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